-
"노조탈퇴 종용" 허영인 SPC 회장 구속기소…'뇌물'은 진행중
21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(부장 임삼빈)는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기소했다. 허 회장은 2021년 2월~2022년 7월 사측에 비판적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(민주노총) 소
-
R&D 예산 깎아놓고 "목표도 낮춰라"…실패를 권하는 건가 [예성준이 소리내다]
지난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발언 이후 올해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(R&D) 예산이 삭감돼 논란이 일었다. 그래픽=신재민 기자 대학의 겨울 방학은 수업이
-
[단독] GTX-C 연내 삽뜬다…2년 미뤄진 실시협약 8월초 체결
GTX-C 노선도. 자료 국토교통부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C노선의 실시협약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초 체결된다. 지난 2021년 6월 현대건설
-
대우 조선 노사 협상 결렬
【장승포=허상천·김동균·이철호 기자】대우조선 사태는 파업 돌입 시한 15분을 앞둔 22일 오전 8시45분 노사 대표가 임금 인상 협약안에 잠정적 합의 했으나 대의원 대회가 찬반 투
-
해고자 복직 협상 불가 공식천명-財界 입장
재계는 해고근로자 복직문제에 관해 일단 『노사협상으로 해결할문제가 아니다』는 입장을 고수했다. 사용자측 대표기구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해고자의 복직문제는 교섭대
-
외국공무원에 뇌물 준 기업 국내법 적용 형사처벌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각료이사회가'뇌물방지 권고안'을 채택함에 따라 99년부터는 국내 기업이 외국 공무원에게 잘봐달라고 뇌물을 줬다가는 국내법에 따라 형사처벌된다. 〈관계기사
-
STX 3000억 긴급 수혈 … 경영정상화 뱃고동
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그룹이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. 구조조정의 최대 고비였던 ㈜STX의 자율협약 신청안이 받아들여져서다. 이에 따라 STX그룹의 구조조정은 그룹 지
-
부산 만덕~센텀 지하 고속도로 뚫는다···40분→10분 단축
부산 첫 지하 고속화도로 만덕~센텀간 9.62㎞ 건설 본격화 부산 지하 고속화도로 만덕 측 진출입로. [조감도 부산시] 부산의 첫 지하 고속화 도로인 만덕~센텀 간 내부순환로
-
북항 횡단 대교 2006년말 착공
부산 북항대교 조감도. 1.01㎞ 구간은 사장교 형태로 세워진다. 부산시 해안순환도로망의 핵심축인 북항대교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협상이 4년여만에 마무리돼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.
-
택시월급제 무산…건교부,수익금 전액납부제 사실상 포기
"택시운송 수익금 전액납부제가 회사측과 운전기사들간의 견해차로 실마리를 풀기 어려워 사실상 시행이 어렵게 됐다. 이에 따라 택시기사의 완전 월급제도 현실적으로 실시가 힘들게 됐다.
-
문경새재 ‘75억 촬영장’ 논란
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새재공원에 들어선 KBS 드라마 ‘태조왕건’ 촬영장을 둘러보고 있다. [사진=황선윤 기자] 14일 오전 문경 새재공원 안 KBS 드라마 ‘태조왕건’ 촬영장.
-
업계, "부처별 SOC민자사업 업무 일원화 필요"
사회간접자본(SOC)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처별 기능을 통합, 업무를 일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. 업계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0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`SOC민자사
-
부산~거제교량 등 의결
기획예산처는 14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~거제 연결도로(일명 거가대교)와 인천북항 다목적 부두, 군산 비웅항, 수도권 매립지 매립가스 자원화 등 4개 민간투자사업의
-
전기차 부품 단지 조성해 4300명 일자리 창출, 부산형 일자리 협약
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. [사진 부산시] 전기차 부품 단지를 만들어 430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부산형 일자리사업이 돛을 올렸다. 부산시는
-
올 노벨평화상 받은 '국제지뢰금지운동' 어떤 단체인가
올 노벨평화상을 받은 '국제지뢰금지운동 (ICBL)' 은 세계 인권단체의 오랜 숙원중 하나인 '지뢰없는 지구촌' 건설의 초석을 다진 단체다. 미국.러시아.중국등 강대국의 견제에도
-
[뉴스in뉴스] GM대우 '빨리빨리' 쌍용차는 '만만디'
지난달 한국에 부임한 GM대우와 쌍용자동차의 두 미국인 사장은 최근 '휴' 하고 한숨 돌렸다 합니다. 수렁에 빠져들던 노사협상을 간신히 타결지었기 때문이죠. 두 회사 사장은 모두
-
정부 강경대응 배경과 이후 과제 |철도파업 타율정상화… 불씨 그대로
철도사상 처음인 기관사파업사태는 정부의 강경대응과 등돌린 국민여론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로 돌아섰다. 법상 단체행동이 금지된 공무원신분의 국영사업체 근로자들이 노조의 단체협약
-
천안에 ‘문화예술의 도시’ 밑그림 그린다
목천IC 옆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안에 지어지는 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의 전체 조감도. 주 건물에 대공연장소공연장미술관이 들어선다. [천안예술의전당(주) 제공] 이젠 오페라·뮤지컬을
-
국제종합전시장 사업 삐걱…고양시의회, 예산 전액삭감
산업자원부 및 경기도와 고양시가 국책사업으로 공동 추진중인 수도권 국제종합전시장 건립 사업이 고양시의회의 관련 예산 전액 삭감으로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. 고양시의회 예결위는 지
-
기업들 공생적 노사관계 속속 선택
경기침체로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[05930]와 삼성SDI[06400]가 임금협상을 회사측에 전면 위임하는 등 노사갈등 보다는 공생을 위한 노
-
정부의 잇단 일자리 창출 대책 "별로 도움 안돼" 81%
최근 정부가 각종 일자리 창출 방안을 쏟아내고 있지만 구직자 대다수는 이런 방안이 자신들의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또 많은 구직자
-
[국민의 기업] ‘상생형지역일자리’ 현재까지 6개 선정…일자리 창출 효자로
상생형지역일자리 정책사업 성과 상생형지역일자리는 2019년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산 방안에 대한 지원을 천명한 후 2020년 초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을 통해 법제화됐다.
-
[단독] GTX-A, 파주보다 동탄에 열차 30여회 적게 다닌다
수서고속철도와 GTX가 함께 이용하게 될 동탄역. [중앙포토] 경기도 파주(운정)와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A 노선의 운행 노선이 파주~수서, 파주~동탄 등
-
운행 1년 앞두고 협약 체결조차 못한 부산 ‘수륙 양용버스’
수륙양용버스. 사진 중앙포토 부산시가 수륙양용버스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준종합건설 컨소시엄과 기한 내 사업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. 수륙양용버스 운행사업자 선정